루마섬 1일차 3시간 플레이 리뷰

노트북에서 캡쳐햇더니 설치하라신다..;;

 

- 마크, 딩컴, 스타듀밸리 다 섞인 아주 신박한 놈.  

- 온보딩이 쉽다. 기구 다 준다. 마을 가자마자 기구 업글도 가능. 근데 구리 주괴 많아야함. 구리 주괴 얻으려면 동굴 가야함. 동굴 가려면 횃불이 필요하고. 쫄보들아 힘내자 (나포함)

- 낚시 기능이 신박함. 물고기 따라다녀야 릴 감게 해줌. 릴 끝까지 안감아도 알아서 딸려옴. 근데 얼마나 따라다녀야되는지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음.

- 탐험하는 기분 괜찮음. 나무랑 돌을 잘 뿌시고 다녀야 다른 퀘스트들 하러 돌아다니기도 쉽고 그럼. 

- 유령은 대체 뭔가 싶어서 가까이 다가갔다가 도망쳤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캐릭터가 죽었다고 함(...)

- 제작할 때 아이템이 제작대 위에 쌓이는 경험 꽤 괜찮음. 제작대 여러개 만들어 놓으면 되니까 편함. 만들 때 아이템 클릭으로 자동 투입되는것도 편함. 

- 채집 손맛은 그닥 없음. 채집 너무 잘됨... 채집하는 너낌도 안나게 채집이 됨. 아 근데 홍합이랑 버섯뽑는 느낌은 좋음.

- 나무랑 돌을 근데 몇번씩 쳐야 깨부수는지 알수가 없음. 시간을 꽤 잡아먹음.. 이쯤되면 불지르고 화전민 되고 싶어짐. 

- 괘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걷기만 함 ㅠㅠ 뛰거나 구르거나 뭐라도 햇음 좋겟음... 그저 걷기만 하는 워킹인간임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해서 속이 터진다 

- 술이 좋아서 양조사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 소요가 무지막지함. 농작물 재배는 며칠이 걸리고 양조도 시간킬. 

- 이제 주민 의뢰 받아서 퀘스트 해조야하는 듯... 할게 꽤 많음... 

- 3시간 하니까 멀티하고 싶어짐. 나무랑 돌 뿌수고 + 제작하고 + 양조도 해야하고 -> 자동화가 안되서 일꾼이 필요함. 친구라는 이름의 노동자 호시이. 

 

 

살짝 깝깝시런데 퀘스트 퍼주고 도전과제도 산처럼 많아서 더 하고 싶은 마음 있음.

그리고 아직 루마들도 못만나서 더 해보고 썰풀겠음.